무선랜을 필히 써야하는 환경에 처해 있어서 회선문제로 골치가 아팠던 적이 몇 번 있습니다. 예전에 도타를 할 때 문제가 있었는데 그때는 공유기 문제였습니다. 54Mbp의 버팔로였던가.. 오래 전 이야기니까요. 그 후 300Mps의 iptime 제품으로 교체 후 넷북으로 놀면서 딱히 불편한 점을 못 느꼈는데(넷북은 그래봬도 300Mps까지 잡아주기 때문에) 이번에는 무선랜카드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PC를 주문할 때 같이 산 제품입니다만 150Mbp까지가 한계여서 그런지 몰라도 롤 같은 온라인 게임에서 많이 불안정 하더군요.(잘 나가다가 일순간 핑이 400을 넘는다던가..) 해서 한단계 위의 제품으로 바꾸고자 장터에 팔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팔고 나니 주문한 제품이 올 때까지 대체할 물건이 없더군요. 그래서 난감해하고 있었는데..
바로 모니터 밑에서 충전중이던 스마트폰이 보이더란 말입니다.
테더링이라는 기능이 생각나더라고요. 핫스팟은 종종 써봤는데 테더링은 처음이라 좀 낯설었고 4G폰이다보니 데이터가 얼마나 나갈지 걱정했는데, ICS부터 그런건지 테더링 연결은 usb연결에서 쉽게 설정 되는데다가 데이터수신을 끄고 WIFI만으로 테더링이 되는 겁니다. 이 무슨 공짜 무선랜?! 간만에 스마트폰의 전능함을 대뇌의 전두엽까지 느꼈습니다.
게다가 시험삼아 롤을 해봤는데 끊기는 것도 없고 다른 작업에도 무난해서 토렌트 등을 쓰는게 아니라면 굳이 랜카트가 필요 없을 지경이더군요. 그래서 이걸 사야될지 말아야될지 새로운 고민이 생겼습니다.




덧글
회사에 와이파이 설치한 이후로...안쓰고 있죠...
공유기보다 성능이 떨어지긴합니다.
테더링 걸어놓고 와우, 롤 등등 온라인게임 다 잘하고 있습니다[....] 롤은 미드만 안하면 되거든요![...] 사실 공유기를 노트북 살때부터 사야지 하고 생각중이었는데 막상 이리 돼서 1년째 안 사는 중입니다.
와이브로 10GB공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