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링의 위엄. 일상

 무선랜을 필히 써야하는 환경에 처해 있어서 회선문제로 골치가 아팠던 적이 몇 번 있습니다. 예전에 도타를 할 때 문제가 있었는데 그때는 공유기 문제였습니다. 54Mbp의 버팔로였던가.. 오래 전 이야기니까요. 그 후 300Mps의 iptime 제품으로 교체 후 넷북으로 놀면서 딱히 불편한 점을 못 느꼈는데(넷북은 그래봬도 300Mps까지 잡아주기 때문에) 이번에는 무선랜카드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PC를 주문할 때 같이 산 제품입니다만 150Mbp까지가 한계여서 그런지 몰라도 롤 같은 온라인 게임에서 많이 불안정 하더군요.(잘 나가다가 일순간 핑이 400을 넘는다던가..) 해서 한단계 위의 제품으로 바꾸고자 장터에 팔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팔고 나니 주문한 제품이 올 때까지 대체할 물건이 없더군요. 그래서 난감해하고 있었는데..


 바로 모니터 밑에서 충전중이던 스마트폰이 보이더란 말입니다.

 

 테더링이라는 기능이 생각나더라고요. 핫스팟은 종종 써봤는데 테더링은 처음이라 좀 낯설었고 4G폰이다보니 데이터가 얼마나 나갈지 걱정했는데, ICS부터 그런건지 테더링 연결은 usb연결에서 쉽게 설정 되는데다가 데이터수신을 끄고 WIFI만으로 테더링이 되는 겁니다. 이 무슨 공짜 무선랜?! 간만에 스마트폰의 전능함을 대뇌의 전두엽까지 느꼈습니다.


 게다가 시험삼아 롤을 해봤는데 끊기는 것도 없고 다른 작업에도 무난해서 토렌트 등을 쓰는게 아니라면 굳이 랜카트가 필요 없을 지경이더군요. 그래서 이걸 사야될지 말아야될지 새로운 고민이 생겼습니다.





덧글

  • Nyamo 2012/10/23 17:03 # 답글

    요금폭탄이 간다!
  • 지각생 2012/10/23 17:57 #

    아니 글쎄 WIFI 테더링이라니까? 난독증 ㄷㄷ
  • RuBisCO 2012/10/23 17:07 # 답글

    LTE는 태더링으로 쓸만한가 보군요. 3G망은 미칩니다. 쓰로틀링도 심하게 걸어놓고 핑도 높고... 그래도 무제한 요금제라 매달 5~10기가 사이는 꼬박꼬박 쓰고 있지만요.
  • 지각생 2012/10/23 17:58 #

    집안에서 하다보니 WIFI랑 LTE랑 그닥 속도 차이 없습니다. 3G라면 진짜 속터질지도 모르겠네요.
  • unHDguy 2012/10/23 18:15 # 답글

    저도 회사에서 사용하다가....같은 기종이었네요...
    회사에 와이파이 설치한 이후로...안쓰고 있죠...

    공유기보다 성능이 떨어지긴합니다.
  • Sakiel 2012/10/23 20:00 # 답글

    전 3G로 풀로 쓰고 있는데 음...지역마다 다를겁니다. 서울쪽은 지하철같은데 가면 3G를 포기해야 되는 수준이니까...대구는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테더링 걸어놓고 와우, 롤 등등 온라인게임 다 잘하고 있습니다[....] 롤은 미드만 안하면 되거든요![...] 사실 공유기를 노트북 살때부터 사야지 하고 생각중이었는데 막상 이리 돼서 1년째 안 사는 중입니다.
  • 구멍난위장 2012/10/23 20:19 # 답글

    걍 Evo 4G+사세요.

    와이브로 10GB공짜임!
  • 아칼리 2012/10/24 14:18 # 답글

    저런게 가능했다니... 저도 롤 핑때문에 죽은맛인데 써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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